5-2. 사업수지 분석 기초
학습 목표
- 사업수지표의 수입·지출 항목을 구조로 파악한다
- 항목별 대략의 비중 감각을 갖는다
- 왜 현금흐름(Cash Flow) 과 민감도 분석이 필수인지 안다
1. 기본 구조
사업이익 = 총수입 − 총사업비
flowchart LR
subgraph IN["총수입 (매출)"]
A["분양수입<br/><i>아파트·상가·오피스텔</i>"]
B["매각수익<br/><i>미분양 처분 등</i>"]
C["기타<br/><i>임대·부대수입</i>"]
end
subgraph OUT["총사업비 (지출)"]
D["토지비<br/><i>매입비·취득세·중개</i>"]
E["공사비<br/><i>건축·철거·인입·옵션</i>"]
F["금융비용<br/><i>이자·수수료</i>"]
G["기타 사업비<br/><i>설계·감리·분양·제세·용역</i>"]
end
IN --> H["사업이익"]
OUT --> H
2. 지출 — 총사업비의 구성
| 대분류 | 세부 항목 |
|---|---|
| 토지비 | 토지매입비(사유지·국공유지 구분), 취득세, 중개·컨설팅비, 명도·보상비 |
| 공사비 | 건축공사비(도급), 철거비, 인입공사비(전기·가스·수도), 발코니·옵션 공사비, 미술장식품 |
| 금융비용 | 브릿지·본PF 이자, 취급수수료, 보증수수료, 신탁수수료 |
| 기타 사업비 | 설계·감리비, 분양대행·광고비, 각종 용역비, 제세공과금, 보유세(사업 기간 중 재산세·종부세), 예비비 |
감각: 아파트 개발에서 통상 공사비가 가장 크고, 그다음 토지비다. 다만 서울 도심처럼 지가가 높으면 토지비가 공사비를 넘기도 한다. 금융비용은 사업 기간에 비례해 커지므로 지연이 곧 비용이다.
3. 수입 — 분양수입이 거의 전부
분양수입 = 분양면적 × 분양단가 × 분양률
세 변수 모두 가정이다:
- 분양면적 — 용적률·설계에서 나온다 (2-3, 4-2의 실현 가능 연면적)
- 분양단가 — 시장 분석 + 분상제 등 규제 (5-5)
- 분양률 — 가장 무서운 변수. 100% 가정은 위험하다
4. 현금흐름이 손익보다 중요하다
수지표가 흑자여도 돈이 도는 시점이 안 맞으면 사업은 죽는다.
flowchart LR
A["토지 매입<br/><i>대규모 유출</i>"] --> B["인허가 기간<br/><i>이자만 나감</i>"]
B --> C["착공·분양<br/><i>계약금 유입 시작</i>"]
C --> D["공사 기간<br/><i>중도금 유입 vs 공사비 유출</i>"]
D --> E["준공·입주<br/><i>잔금 유입, 대출 상환</i>"]
- 초기에는 유출만 있다 (토지비 + 이자). 이 구간을 버티는 것이 브릿지론 (5-6)
- 선분양이면 착공 시점부터 계약금·중도금이 들어와 공사비를 돌린다 (4-4)
- 분양이 늦어지면 유입은 없고 이자만 쌓인다 → 사업 붕괴
그래서 사업수지는 반드시 월별·분기별 Cash Flow 표로 만든다. 예상 분양률과 중도금 일정이 유입 시점을 결정한다.
5. 민감도 분석 — 이게 없으면 수지표가 아니다
주요 변수를 흔들어 보는 것:
| 변수 | ±10% 변동 시 |
|---|---|
| 분양가 | 매출 직접 변동 → 이익에 가장 큰 영향 |
| 공사비 | 비용 직접 변동 → 최근 최대 리스크 (5-4) |
| 분양률 | 유입 시점·규모 동시 변동 |
| 금리 | 사업 기간이 길수록 영향 확대 |
| 사업 기간 | 금융비용 + 물가 상승 이중 타격 |
실무 원칙: 기준 시나리오 하나만 만든 수지표는 의미가 없다. 최악 시나리오(공사비 +10%, 분양가 −10%, 분양률 80%)에서도 버티는가가 진짜 질문이다. 2022년 이후 무너진 현장들은 대개 낙관 시나리오만 놓고 시작한 곳이었다.
6. 정비사업과의 연결
| 일반 개발 | 정비사업 (3-7) |
|---|---|
| 총수입 | 종후자산 총액 |
| 총사업비 | 총사업비 (동일) |
| 토지비 | 없음 (조합원 현물 출자) |
| 사업이익 | 비례율로 조합원에게 분배 |
비례율 = (종후자산 − 총사업비) ÷ 종전자산 × 100 은 결국 “사업이익률”의 정비사업 버전이다. 토지비를 현금이 아니라 종전자산으로 대신한 구조다.
핵심 정리
- 사업이익 = 총수입 − 총사업비. 지출은 토지비·공사비·금융비용·기타 사업비, 수입은 사실상 분양수입.
- 분양수입 = 분양면적 × 단가 × 분양률 — 셋 다 가정이며, 분양률이 가장 위험하다.
- 손익보다 현금흐름이 중요하다. 초기 유출 구간을 버티는 것이 브릿지, 분양 지연은 곧 이자 폭증.
- 민감도 분석 없는 수지표는 무의미하다 — 공사비 +10%, 분양가 −10%에서도 버티는지 봐야 한다.
⚠️ 검수 포인트
확인 완료 (2026-08-03 웹 검증)
- 총사업비 구성 — 토지비, 재산세/종부세, 설계·감리비, 분양관련비용, 제세공과금, 용역비, 금융비용, 기타
- 공사비 세부 — 건축공사비, 발코니·옵션, 철거비, 인입공사비, 미술장식품비
- 현금흐름 — 예상 분양률과 중도금 일정이 분양수입 입금 시기·금액을 결정
미확인 — 추후 웹 검증 예정 (사용자 액션 불필요)
- 아파트 개발 총사업비 중 토지비·공사비 비중의 실제 통계 (지역별)
- 표준 사업수지표 양식·항목 분류 기준
- 통상 사업이익률 목표 수준 (업계 관행)